하노이 근교 여행지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도자기 마을 밧짱.근교는 아니지만 보통 사파나, 하롱베이로 버스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그러나 3박5일 일정이었던 우리 부부는 컨디션 난조와 함께 과감히 하롱베이 당일치기 여행을 포기하고,현지에서 새롭게 일정을 수정해본다. 30년 넘게 엄빠의 사랑 아래 한지붕 5식구로 살다가,결혼 후 나만의 집이 생기고, 공간이 생기니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었다.그 중에서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집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효자 중에 효자템이지 않을까 싶음.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지도 인건비가 저렴하고, (요즘 들어 워낙 핫해지곤 있어서 오늘 날의 중국처럼 이전보다 점점 노동력에 대한 가치, 비용이 급상승 중이긴 하지만)그만큼 수공예가 크..
여행가면 현지식을 먹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만서도,3박 5일 내 계속 한 종류의 음식만 먹는다면 질리는 것이 당연하다. 하노이 여행을 갔다면, 꼭 한번 들렀으면 하는 피자 맛집 소개! Pizza 4P's (피자 포피스) 피자 4P's는 베트남 하노이뿐만 아니라, 다낭과 호치민시에도 분점이 있어서,다른 도시 여행시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 우리 부부가 여행한 하노이에는 2개의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성요셉 성당 바로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워낙 인기가 있는 맛집이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메인 식사시간에는 어느 정도의 대기를 예상해야 한다. 예약방법은,1. 유선: +84 - 28 - 3622 - 05002. Pizza 4P's 홈페이지: http://pizza4ps.com/reservation/3. 매장 ..
윤라떼 부부가 하노이에 도착하기 직전,절친한 친구 동근이는(유동근 닮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윤라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인물)호치민과 하노이에 거래처를 돌아보기 위해 출장을 떠났었다. 출장이긴 했지만 맛집은 꼭 가봐야한다는 그녀는 우리 부부보다 이틀 먼저 하노이를 돌아본 뒤,우리에게 맛집 한군데를 추천해주었다, 그곳이 바로 분보남보 (Bun Bo Nam Bo) 성요셉성당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동쑤언마켓 가는 길목에 위치한 분보남보.베트남식 비빔 쌀국수 맛집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맛집이다.쌀국수 귀신인 윤라떼는 사실 비빔 쌀국수를 한국에서든, 이전에 호치민 여행에서든 맛보진 않았다.쇠고기 쌀국수 Pho Bo만을 오직 쌀국수로 취급했다고 할까.심지어 쌀국수를 너무 사랑한 나..
비행기를 타기 몇시간 전,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즐겼던 팀호완.원래 홍콩에 본점을 둔 딤섬전문점인데, 이 곳 하노이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여 망설임 없이 찾아간 곳!무려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하노이 맛집으로, 미슐랭 레스토랑에 아직 가본적이 없는 윤라떼 부부로선 하노이 여행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 팀호완 (Tim Ho Wan) 위치는 하노이 시내 중심가에서 택시로 약 20분거리 남서쪽에 있는 롯데센터 36층.롯데백화점 건물이 아닌 롯데호텔 건물임에 주의할 것!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팀호완 입구에는 화려한 골드 장식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릴 반겨주었다.온라인상으로 예약 방법이 없는 것 같기에 현지 심카드로 이용 중이던 전화로 유선 연락을 취해봤지만,무슨 일에선지 연락이 되질 않았다. 웹사..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감성이에게 일정 짜보기를 권해봤다. 나름 열심히는 짠 것 같은데 안타까웠던 것은 윤라떼의 컨디션이 매우 난조했던 것.. 여행 출발 직전부터 이상하리만큼 콧물이 나더니만, 결국 이비인후과에서 난생 처음 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았다. 내가 비염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그것이 게다가 알레르기성이란 것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음. 열심히 짠 감성이의 3박5일 하노이 여행 일정 중 하루는 하롱베이 당일치기 코스가 있었는데,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신투어 여행사에서 첫 날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해보기로 했었더랬다. 그러나 비염이 도통 낫질 않아 흰콧물 코찔찔이로 도저히 왕복 약 8시간의 현지 미니 버스로 이동은 자신이 없었고, 결국 이를 대체할 코스로 선택하게 된 쿠킹클래스. 윤라..
하노이 3박 5일 여행의 시작은 바로, 자발적 경단녀의 갑작스러운 기업 재취업 시도였다. 프리랜서로 번역 및 프로젝트 일을 간간히 하다 대기업 생활들로 느꼈던 소속감이 급 그리워졌다. 참 힘든 나날들이었지만, 함께 했던 사람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훌훌 털어버렸던 소중한 점심시간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세개쯤은 거뜬히 받았던 연말들. 출시한 내새끼(상품)들이 매출이 좋을 때의 그 짜릿함. 여러가지 것들이 그리워질 때 쯤, 관심 있었던 회사의 구인 공고. 이끌리듯 지원을 했는데 간절함이 전해졌는지 면접 연락을 바로 받았다. 그 날 바로 서점에 달려가 해당 기업의 이념과 사업, 기업문화 등의 내용이 담긴 책을 구매했다. 책을 읽고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며, 그동안의 커리어를 정리하면서 간절함이 폭발하여 스트..
자꾸만 맛집부터 포스팅하게 되는 이번 하노이 여행. 그도 그럴 것이 참 먹고 싶은 것도 맛있는 것도 많았던 하노이였기에♡ 맛집을 찾아 떠나는 길은 언제나 참 행복하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운 나라 베트남에도 크리스마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숙소 소개 및 추천도 곧 하게 되겠지만, 우리 부부의 숙소 위치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했기에, 오며 가며, 이 아름다운 성 요셉 성당의 낮과 밤을 보는 것도 하나의 낙이라 할 수 있었다. 꽌안응온 (Quan An Ngon Restaurant) 꽌안응온은 신서유기4 베트남 편에 나왔던 반쎄오 맛집으로,나영석 PD의 TVN 예능 코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다.(KBS 시절 예능 코드는 그닥..) 그런데 막상 가보니 반쎄..
Prologue도 아직인데, 대뜸 맛집부터 올리게 되는 하노이 맛집 포스팅. 이미 레스토랑과, 숙박업소인 호텔이 포화상태라는 하노이엔 맛집이 정말 많았어서 Vietnamese 전통 요리, French, 각국의 다양한 Asian Food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더랬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그 중, 가장 우리 부부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맛을 보여줬던 곳이기에, 제일 먼저 소개 :) The Hanoi Social Club (하노이 소셜 클럽) 하노이의 골목골목은 차 한대가 겨우 다닐만할 정도로 참 좁은데, 그 골목 양쪽에는 각 종 카페와 음식점이 잔뜩 들어서 있다.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가 매우 쏠쏠. 결혼 전이나, 후나 말을 해야만 사진을 찍어주는 감성이에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뒷모습을 담아달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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